One Piece 142 Caption by PerfectMan

세계가...

그렇다!

자유를 찾아서, 골라야 할 세계가 눈 앞에 넓찍하게 가로펼쳐져 있다

나의 꿈이 너희들을 이끌고 있다면...

넘어서 가라!

너희들의 신념의 깃발을 목표로!

OP:ヒカリヘ
빛으로

나는 지금 찾기 시작했어. 물보라를 튀기며

끝없이 계속되는 세계에

넘쳐나는 정열을 가슴에 어디까지라도 간다

아직 못 본 빛을 찾아서

여름색의 태양이 마음의 돛을 흔들게 하면

새로운 세계에의 문을 여는 신호

물결이 흔들려도 절망을 빠져 나가서

수평선의 저편으로 향해서

나는 지금 찾기 시작했어. 물보라를 튀기며

끝없이 계속되는 세계에

넘쳐나는 정열을 가슴에 어디까지라도 간다

아직 못 본 빛을 찾아서

뭐하는거야! 빨리 옮겨!

알고 있다구

씨끄럽군

어이 왠 소동이야?

구출대가 올거야 룰루카로 돌아간다구

구..구출대라구?
자.. 잠깐 기다려 기다려줘

여기서 꺼내줘

- 빨리와
- 응

기.. 기다려

나도 함께 데려가줘

이런데에 날 혼자두고 갈 셈이야?

나보고 공복으로 죽으란말야?

제발.. 부탁이야 열쇠를 가져다 줘

날 버리지마

응 알았어

땡큐! 이거 고마워 죽겠구먼

- 난전필지 -
- 웻톤의 야망과 무지개등대 -

고무고무고무 로켓트

- 놔! 젠장 이거놔!
- 그만둬 라파누이

분명 뭔가 잘못된걸꺼야
헨조가 웻톤의 부하가 되다니..

이게 잘못되고 말고가 어딨어?

우리들의 마을은 웻톤때문에 불타버렸어

불타라 불타버려라

그 분함을 슬픔을 잊지않았다면
웻톤이 하는말따윈 죽어도 듣지않을터

아니면 그 마음도 50년사이에
변해버렸단 뜻이냐!

너에게있어 50년일지 몰라도
우리들에겐 최근일이란 말이다

기다려 라파누이 너는 아무것도
모르니까 그런말 할 수있는거야

이 할아버지가 50년동안
어떤 마음으로 살아왔는지

네가 알것같아?

뭣이?

웻톤의 개니 어쩌니

마을사람들에게 호박씨 까이면서도

그래도참고
무지개빛 안개연구를 계속해 왔다구!

어째서..

당연한거지

너희들을 구하기 위해서지!

상관없어 그딴건

라파누이 일행에겐
아무관계없는 이야기다

나를 때려 라파누이

부끄럽고 긍지를 버리면서까지
웻톤의 개 노릇을 한 나를..

그 주먹으로 때려

때려줘 어서

젠장

왜 50년이나 흘러버린거야

그 모습으론 때리고
싶어도 못때리잖아

내참, 울보녀석들이군..

됐어 이걸로 동료야

설령 50년이 지났다해도
결국엔 다시 만나게 되는법이야

헨조

라파누이

미안

- 루피
- 저 바보

괜찮아 안개속은 루프되어있는걸

금방다시 돌아오..

지않네..

어쩔거야?

찾자 이 안개속은
무슨일이 일어날지 몰라

귀찮은 녀석이라니까 어휴

라파누이

아야야

여기는.. 어디지?

- 빨리 일으켜
- 네

장난이 아냐!

도망쳐 나미

어이 어떻게 좀 해봐
이대론 나미상이 먹혀버..윽!

상디

내 알바아냐

우리들에게서 탈출하려던 댓가다

하지만 할배

저런 괴수가 어슬렁거리면
우리들도 X-Concert안에 못 들어가요

알고있다

하지만 어쩔수 없잖냐 저런 괴물을..

거기 아가씨! 안전장치를 쓰시오!

안전장치?

헨조박사가 발명한 물건이오

분명 이런때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 분명하오

헨조박사님?
어디의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부탁해 살려줘

가는줄?

나미상

나미!

오지마

뭐지?

뭐지? 방금껀..

쵸파 부탁해

어..어쩌지

확실히 잘 받았어

간다 저 안개속으로

내가 신호를 보내면 그 로프를 잡아당겨

알았어

배짱좋군

무지개빛안개 속으로 들어갔다가
돌아온 자는 한명도 없다구

반드시 돌아온다

무엇보다 나미상은 세계제일의 항해사니까

쵸파

나미상이 돌아올때까지
로프에 손가락 하나 못대게 해

알고있어

재미있군

한번 해봐라

저 여자가 무사히 돌아올지
어떨지 우리들이 봐주지..

뭐지?

시장! 변신(?)

뭐야

타잉 스루스

룰루콘주입!

크로크다이 압력!

안전장치 개조!

뼈속까지 불타버려라

어이 잠깐 기다려 어디가는거야

당연하잖아 동료들 있는곳이지

정말이야? 모두가 있는곳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알고있는거야?

아니 몰라

왜그래?

그럼 무작정 달리고 있었던 것 뿐야?

그렇지 않다구 나의 감이다

그런걸 무작정이라고 하는거야

도대체 네녀석이 날 밀쳐버리니까
이런 꼴을 당하는거야

미안

사과한다고 될 일이냐?

모처럼 헨조와 재회했는데
악수도 못했잖은가

룰루카마을로 돌아가는 것도 이제..

젠장

나도 아빠처럼 이 안개속에서 죽는거야

아빠?

아빠는 해군장군이었어

내가 어렸을때 미지의 개거를
찾기위해 긴 모험을 떠났어

그 뒤로 항상 난 기다렸어
아빠가 돌아오는걸..

아빠는 지금도 아직

분명 어딘가의 바다에서
모험을 하고있다고 그렇게 믿었어

하지만..

아빠! 아빠!

배안을 필사적으로 찾았지만
아빠의 모습은 어디에도 없었어

역시 우리들은 죽을때까지 못나가
영원히 이 안개속에 갇힌채야

어이 어디가?

말했잖아 모두가 있는곳

어떻게? 여기가 어딘지도 모른다구
그런데도 가겠단거야? 이 안개속을..

가만히 있으면 모두가
있는곳에 못 돌아가잖아

- One Piece -
자막제작 : PerfectMan
(painbird32@sayclub.com)

- 신비로 애 니피아 -
자막제작 : PerfectMan
(painbird32@sayclub.com)

- 어때 거기는?
- 글렀어 아무데도 보이지않아

어쩌면 둘다 저 안개저편에
튕겨나갔는지도 몰라

무슨말이야?
라파누이는 이제 여기없는거야?

아마도..

그럴수가..

이건 200년전의 가레온선

이건 본적도 없는 배야

어쩌면 이 X-Concert안은 시간축의 비틀림이..

어이 모두

뭐야 나미냐..

뭐야는 뭐야

사람이 모처럼 구해주러 왔더니만

실례구만

너 전혀 설득력없다구

신경쓰지마 신경쓰지마

어라? 이 애들은 뭐야?

루피는 어디간거지?

왜그래? 모두 어두운 얼굴을 하고선..

무슨일 있었어?

가버렸어 안개속으로..

어?

그러니까 사라져버렸다니까
여기엔 이제 없어

무슨뜻이야?

말한그대로야

현장을 보지 못한 너에겐 설명못하겠어

음.. OK

철수!

- 잠깐 기다려!
- 루피는 어쩌라구!

잘 모르겠지만 그 녀석이 죽을리 없잖아

내버려둬도 괜찮다구

자 돌아간다

탈출할 방법은 있는거야?

일단은말야

그냥 로프잖아

룰루카에서 구출온다는게 너냐?

- 이얀
- 뭐야 저 녀석

웻톤의 동료야

왜 저런녀석이 여기있는거야

그 로프를 나에게 넘겨라

어째서?

너도 안개밖으로 나가고 싶으면
우리들과 함께 나가면 되잖아

이 녀석이 어떻게 되도 상관없나?

상관없어

뭣이?

도대체 그 애가 누군데?

모르는애를 구해줄 정도로
착한사람이 아냐

그래 맞는말이다

뭐야?! 이 자식! 쏜다! 진짜로 쏜다

(쏜다해놓고 진짜로 쏘는놈 못봤다)

싫어! 이 살인자

그가 하는말을 들어줘

바보네 누가..

어이 그만둬

이 이상 동료를 잃고 싶지않아
부탁이야 말하는걸 들어줘

나이스 이소카쨩
하는김에 이 로프도 보트에 옮겨줘

이소카쨩 함께가지 않을래?

이정도의 보물이 있으면
평생 놀고 먹을수 있어

착각하지마

우리들의 리더는 라파누이뿐!
당신같은 얼간이를 따를맘 없어

뭣이?

도망쳐 이소카

롱고

얕보긴..

그만둬

젠장 이거놔

어이 왜그래?

- 해로석..
- 뭣이?

젠장

- 기다려 이 자식아
- 절대 빗나가지마

빨리 쏘라구

- 빨리! 빨리! 빨리! 빨리!
- 기.. 기다려봐, 정신 사나워!

못 쐇잖아!

불타라.. 불타라..

틀렸어 이래가지곤 끝도없어

럼블!

전격최대출력!

잡았다

드래곤파

쵸파

그렇겐 못하죠

뭐야 이게..

실버 바베큐

함부로 설쳐대긴..

꼴불견이라는건
네 녀석들을 말하는거다

할배, 줄이 당겨지고 있어

설마 그 여자

정말로 돌아오는건가요
저 무지개빛 안개속에서..

어이 얼른 당겨봐 / 네

- 아직이다
- 뭣이?

약속이다

나미가 돌아올때까지 로프에
손가락하나 대게하지 않는다고

꼴깝떨지마!

뭐가 약속이냐!
쓸데없는 의지만 있어가지곤..

그렇게까지해서 보물을 가지고 싶은거냐

그딴 보석 필요없어

나미상은 반드시 돌아온다

우리들은 그녀가 돌아올
장소를 사수할 뿐이다

접근하면 전류가 흐른다

시장님, 보트가 돌아옵니다.

좋아, 로프를 당겨라 여기까지 유도해라

바보같은 꼬마들이다
맨날 이 안개속에 살아라

푸른하늘 정말 기분좋군

어? 보인다 보여, 룰루카 마을이

저.. 저것은..

나미가 아냐

너.. 넌..

인사드립니다. 이얀입니다.

웻톤선장께 늦은감 있지만 오랜만입니다

에? 나? 오랜만이네요 네..

- 이얀?
- 이얀이라고?

너 우리패의 그 이얀이냐?

선장님 뭡니까 이 할배는

저말야

선장은 나다 내가 웻톤이다

에? 그럼 이쪽은?

- 손자인 레이크다
- 아들인 필립입니다

거짓말! 그 작고 약골이던 필립?

아들까지 생긴거냐구

웃지말라면 웃지마

이야기해라 안개속 상황을..

네

자 마셔

고마워

- 어때?
- 틀렸어 전혀 안돼

당초에 아까 전파가 통했던건
아마 일시적인 현상이었어

운이 나빳어

그런곳에 해로석으로
만든 보석이 있었다니..

해로석?

바다의 결정이야

악마의열매 힘을 봉하는 힘이 있지

이렇게 보석이 있어봤자

밖으로 나가지 못하면 전혀 의미없잖아

너 항해사잖아 어떻게 해봐

나가주지! 이런 엉터리 바다는 처음이야

방법이 없는건가

아니 녀석들은 다시한번 올거야

왜?

웻톤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X-Concert의 보물

부하의 이얀이 생환한 지금
대군을 이끌고 여기로 들어올꺼야

장난이 아니네

싸웁시다

보물은 누구에게도 넘겨 줄 수없어

너 말야..

이런때 라파누이가 있었다면..

어이 정신차려 어이

젠장

틀렸어 아무리 가도
원래 장소로 되돌아와

역시 무리야

우리들 이 안개속에서 나갈수없어

상관없잖아 별로

여기는 우리밖에 없어
맘대로 자고 맘대로 놀수있어

우리들의 낙원

자유의 나라, 영원한 나라

라파누이

돌아갈 필요없어

우리들 손으로 우리들 나라를 만들자

돌아가고 싶어

우리들 마을에..

룰루카 마을로 돌아가고싶어

아빠?

아빠

아빠!

저 빛은?

- 어이 설마 저거
- 출구인가?

드디어 50년걸린 꿈을 이룬다

무지개빛 안개속과 이쪽세계가
영원히 함께하는거다

뭐.. 뭐야!

뭐.. 뭐야 이거

뭐지? 저건..

레인보우 타워야

위험했다

- 자 모자
- 고마워

근데 저건 뭐지?

그 녀석들 X-Concert에 쳐들어갈 셈이야

에? 그 녀석들이라니?

어쨋든 서두루자 모두가 위험해

웻톤녀석.. 역시 온건가

가라 부하들이여

X-Concert의 보물들을 남김없이 뺏는거다

아아, 끝없이, 계속되는 하늘의 저편에

언젠가 봤던 내일을 지금 그리기 시작하고 있어

자신에게 질 것처럼 되는 날도 있어요

그런 때엔 당신으로부터 받은 장소가 있었어요

흘러넘치는 것. 언제나 분명 나의

등도 자연히 저물어 버린 것처럼

아, 별들이 꾀어내는 이 하늘의 밑에서

두번다시 없는...

- 차회예고 -

웻톤자식 왔군!

하지만 상대는 시장이잖아
부하들도 엄청 많다구

나도 지금까지 혼자서 싸워왔다
마음까지 녀석에게 조종당할순없어

우리들을 잊은거 아냐?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우리들 펌프킨 해적단의
낙원을 상처입히진 못한다

다음회 원피스!

- 그리고 전설이 시작된다 -
- 자! 무지개의 저편으로! -

난 해적왕이 된다!